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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간록’에 부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19일(일)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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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책으로 펴낸다고 한다. 17일 일부 통신의 신간 소개에는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제목의 ‘옥중서간록’의 출간 예정을 알렸다.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답장들을 유영하 변호사가 엄선해 실었다고 소개했다. 책을 엮은 유영하 변호사는 현재 박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이다. 책은 또한 박 전 대통령의 육필 편지와 함께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도 담았다고 전했다.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박근혜 씀, 유영하 엮음, 가로세로연구소, 1만5000원으로 소개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유일의 여성 대통령이었으나, 유일하게 탄핵받은 비운의 정치인이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사면론이 나오고 있다. 옥중서간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맏딸로서 국회의원을 거쳐 제18대 대통령이 됐으나 재판 결과 2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박 전 대통령의 가장 진솔한 속마음이 담겨 있을 것이다. 이번 옥중서간문이 박 전 대통령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사적 계기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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