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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 독려, 미국서 동분서주
국힘 김석기·태영호 의원
방송 출연, 간담회 강행군
김 의원은 투표소 확대 등
선거법 개정안 첫 발의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8일(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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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 투표 독려에 나선 김석기 의원과 태영호 의원. | | ⓒ 경북연합일보 | | 지난 3일부터 미국 시카고를 방문 중인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과 같은 당 원내부대표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이 시카고 한인 사회를 찾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활동을 펼쳤다. 두 의원은 2022년 1월 8일까지 재외국민 투표 신청을 해야만 유권자 명부에 포함돼 투표가 가능한 점을 알렸다. 투표는 2월 23일까지 영사관 등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다. 이들은 시카고 도착 첫날인 지난 3일 지역 한인 방송국인 WIN TV와 한국어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는 K RADIO 방문을 시작으로 시카고 지역 종교 지도자, 이북5도 도민회, 미중서부 한인회, 미중서부 한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김석기 의원은 교포 간담회에서 “현재 시카고 유권자 약 9만5000명 중 재외선거인명부 작성을 위한 재외국민 투표 신청 수가 2531명으로 전체의 2.7% 수준”이라며 “현재 전 세계에는 215만명의 재외국민 유권자가 있으며, 재외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동포 권익이 증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시카고 총영사관이 관할하는 지역이 13개 주로서 한국의 22배 면적이다. 그런데 투표소는 총영사관 포함 3곳밖에 안 된다”면서 “현재 4만 명 기준 투표소 설치 및 최다 3곳을 넘을 수 없는 현행법을 개정해 2만명을 기준으로 투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소 설치 개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의원은 재외국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소 확대와 우편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개정안을 여야 최초로 발의해 놓은 상태다. 재외국민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대표단은 3일간 시카고 방문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부터 뉴욕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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