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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 안전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최원호 안동소방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8일(수)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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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조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미리 땔감을 마련하고 김치를 담갔으며 솜이나 동물의 털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는 등 준비를 했다. 우리는 더 이상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없는 것일까? 경북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계절은 겨울이며, 사망자 또한 겨울이 가장 많았다. 화재발생 원인과 장소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49.2% △장소는 주거시설이 30.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겨울철 주거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조치가 필요할까? 첫째, 난방용품 안전사용이다. 전기장판, 히터의 경우엔 먼저 △KC마크 확인하기 △전선·장판 등 마모와 파열여부 확인하기이다. 둘째,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이다.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거리두기 △보일러실 소화기 비치하기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기 △투입구 개폐 시 열기에 의한 화상주의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연료투입 금지이다. 셋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이다. 화재의 발생 사실을 감지해 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는 안전을 생각하는 가정엔 필수품인 시대다. 2021년 겨울! 미리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확실하게 대비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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