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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여전히‘수사중’…결론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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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9일 실시될 예정인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선후보 관련 수사 결과가 관심사다. 그 결과에 따른 정치적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검찰과 공수처 모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거대 양당의 대통령 후보 여부를 떠나 공명정대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법 위에는 누구도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인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모두 수사대상에 오른 상태다. 최근 검찰은 이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최측근으로 통하는 임승민 전 성남시 비서실장을 불러 7시간 넘게 조사를 진행했다. 또 다른 측근이자 대장동 사업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이었던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후보는 2011년 대검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의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대출건을 수사 대상에 제외하는 등 부실수사를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됐다. 관련해 검찰은 대장동 개발사업 대출을 알선했던 브로커 조모씨와 판교프로젝트금융투자(옛 대장PFV) 대표였던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다. 2011년 수사에서 입건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추후 기소돼 실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또 윤 후보가 연루된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 밖에도 윤 후보의 가족·측근 관련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윤 전 총장 측근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을 지난 26일 조사했고, 지난 17일에는 윤 전 서장과 윤 전 서장에 1억원을 줬다고 알려진 사업가 A씨를 대질조사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돈을 대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고발사건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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