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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경주 봉황로에 세계 최초 돌그림 장식 세계어반스케처들 각광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 세계대회 개최 전망 밝다
올해 대회 결산 결과 대성공… 이철우 도지사 추진에 공감
세계 최초‘돌그림’인기 폭발… 품격 높은‘기념책자’발간
유튜브 등 SNS 통한‘글로벌 경주시’홍보 효과도 엄청나
봉황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8일(일) 19:30
월요기획 시리즈<제78호>-경주 이것만은 바로알자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2021 성황리 개최

↑↑ 지난 10월 22~24일까지 3일간 제3회 2021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가 봉황대·읍성·금장대에서 열렸다. 사진은 금장대 현장에서 기념촬영 모습이다.
ⓒ 경북연합일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연합일보(회장 정진욱)와 경주어반스케치협회(회장 정동식)가 주관해 지난 10월 22~24일 봉황대·경주성·금장대에서 펼쳐졌던 제3회 2021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Gyeong-ju Urban Sketch Festa)가 대성공을 거뒀다.
올해 대회의 캐치프레이즈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 그 아름다움을 스케치하다”였던 만큼 대회 참여, 작품 생산, 홍보, 돌그림 제작 및 부착, 기념책자 발간 등 모든 성과에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각계의 평가다.
경북연합일보는 지난 26일 봉황로 일원을 장식한 ‘돌그림’들을 봉황상가 점주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개 화단에 분산 배치하는 수정 작업을 완료했다.
돌그림들은 일방통행로인 봉황로 차로 쪽으로 간격을 두고 배치돼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 됐다.
간격 사이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자연스런 포토존이 형성되었고, 하루 수차례 포토존이 되고 있고 봉황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2021경주어반스케치 기념책자도 수정 작업을 거쳐 이날 완성됐다.
모든 면을 천연색 사진으로 제작된 책자는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의 의의와 더불어 인사말, 각계 축사를 비롯해 참여 작가의 변과 작품 및 행사 사진들이 빠짐없이 수록돼 품격 있는 작품집을 완성했다.
기념책자에는 정진욱 회장 인사말과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세계어반스케처스의 리차드 회장과 지니 부회장과 폴왕 등 세계적 작가의 축사가 줄줄이 이어져 세계 속에 우뚝 선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게다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 관련 게시물들이 조회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 어반스케치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경주시 홍보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4월 경주시가 ‘세계 어반스케치 도시’로 지정돼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러한 성과물들은 경북연합일보가 추진하고 있는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의 ‘세계대회’를 성큼 앞당기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지 정진욱 회장은 최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대회 추진을 적극 공감하면서 예산마련 등 준비사항을 지시하기도 했다.
경북연합일보는 온라인 커뮤니티이자 비영리조직인 어반스케처스의 창립자 가브리엘 컴판나리오(미국, 언론인)씨, 리차드 현회장, 엘빈 아세아회장을 초대를 계획하는 등 명실상부 세계대회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계대회 소요 예산은 국비를 포함해 총 5억원 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타 세계대회 행사에 비해 비용이 아주 적게 든다.
어반스케치는 미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지금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붐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각 도시마다 유치 경쟁을 벌이는 등 열기가 대단하다.
이렇게 붐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어반스케치는 돈,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펜과 종이만 있으면 할 수 있고, 야외에 나가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일상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개인의 문화창작예술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경주는 과거의 역사와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천혜의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 어반스케치의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도 사흘에 걸쳐 박인홍 작가 등 24명의 작가와 팔로워 9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었다.
참가자들은 매일 8명의 작가팀별로 나눠 첫째 날 봉황대, 둘째 날 경주성, 셋째 날 금장대에서 경주의 가을 풍광을 캔버스에 오롯이 담아냈다.
올해 페스타는 지역별 참가와 작가별 팔로워가 삼삼오오 모여 오면, 비대면 등록 후 주변으로 흩어지는 방식이었는데, 울산 대구를 비롯해 인천 등 원근각지에서 골고루 참여해 최종 참석자 수가 애초 예상했던 300명을 세 배 이상 훌쩍 넘기며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돌그림은 정진욱 회장이 돌에 그림을 부착 영구보존하도록 하여 1, 2회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 16점을 사각형 대리석에 새겨 봉황로 중앙에 위치한 홍살문 앞 제1번 제2번 화단 가를 장식, 경주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했다.
돌의 규격은 가로 300 × 세로 400 × 폭 200(mm)이며, 그 속에 작가의 그림을 300 × 300(mm)으로 하여 작가의 성명, 지역, 아이디를 표기했다.
본지 정진욱 회장은 돌그림의 구상, 설계, 제작, 설치 등 모든 내용과 과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렇게 설치는 어반스케치로서는 세계 최초다.
특히 봉황로 상가의 호응이 상당히 좋아 향후 경주시와 협의해 봉황로에 있는 모든 화단을 어반스케치 돌그림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기획특별취재팀>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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