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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인을 찾아서(3)-이봉관 서희그룹 회장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 만들기’서희그룹 CEO의 행보
‘기업은 나라와 직원의 것이고 국민의 소유’라는 신념 가져
밀착형 봉사활동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4일(일) 18:57
↑↑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
ⓒ 경북연합일보
월요기획 시리즈<제77호>-경주인을 찾아서(3)
경제편 : 첫 번째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이는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서희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서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서희건설이 주력 사업인‘지역주택조합’만 보아도 "실수요자들에게 착한가격으로 내집 장만의 꿈을 실현시켜 준다"는 본래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취지에 충실하다. 이봉관 회장이 기업인의 무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이끈 결과, 지역주택조합 시장의 신뢰구축과 지속적인 사업성공으로 이어졌다. 서희건설은 전체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물량을 차지하는 대표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편집자주>

이봉관 회장은 팍팍한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희그룹의 주력사인 서희건설이 2015년 9월에 진출한 편의점사업은 가맹 본점에게 약자인 가맹점주에게 파격적인 조건인 가맹수수료 없이 업계 최대의 수익율을 보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 편의점시장과는 혁신적으로 차별화된 사업구조다.
그는 또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실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새둥지봉사단이 고친 사랑의 집은 경북 포항 지역 84호, 전남 광양지역 177호에 이른다.

◇꼼꼼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서희건설은 2016년 10월, 경주시 지진피해와 2017년 포항지진피해 시 빠른 정상화를 위해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각각 전달했다. 서희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봉사단’을 파견해서 복구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사회공헌활동으로 2006년 사회공헌 기업대상 수상, 2009년 포항시로부터 표창 및 감사패 수상, 2016년 경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희건설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봉사단’의 주목할 만한 점은 한번 수리해주고 끝나는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고쳐줬던 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명절 때마다 ‘사랑의 집’을 찾아 힘든 일을 도와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서희건설의 새둥지봉사단은 집을 수리ㆍ보수해주는 것 외에도 노인복지관, 시립 어린이 시설, 공립 노인 요양시설 유지보수 외에도 노인복지관 목욕봉사, 식당봉사, 청소봉사, 제설작업, 김장김치 나누기 등 꼼꼼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봉관 회장은 ‘기업은 나라와 직원의 것이고 국민의 소유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서희건설의 임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특정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장학과 교육환경 개선 지원
이봉관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숭실대 ‘베트남 교육선교센터’ 건립, ‘포스텍 연구원’ 숙소 건립,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동국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고, 인천 가톨릭대 제2캠퍼스 건축에도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2015년 10월, 명덕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스크린골프장비 2세트를 기증했다.
저소득 노인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다. 2015년 2월,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 개관식 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에 기탁했다.
지난 겨울에는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요리교실행사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든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음식을 조리하고 나눠 먹으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타향에서 겪는 고충을 위로하며 안정적인 현지 적응을 돕기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이봉관 회장은 기부금이나 물품전달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맞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 9월에는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차례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 음료 등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지역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1억 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지역의 다문화센터 및 아동센터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제공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경기 관람을 통한 인천 스포츠 발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개폐회식 입장권 구매해 직원들에게 배부해 관람하게 함으로써 인천아시안게임에 동참했다.
2015년 10월에는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구매 성금 3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하고 지역복지시설과 같은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했다.기획취재팀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이 걸어온 길
1945년 3월 7일, 경북 경주 출생
1966년 문화고등학교 졸업
1970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94년 서희건설 회장
1999년 서울대 경영대학원 졸업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졸업
문화장학회 이사장
재경서라벌경제인 연합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
2003년 서희그룹 회장
2003년 제37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건설부장관표창)
2005년 동탑산업훈장
2006년 인물대상 경영대상
2007년 친환경 경영대상 기업부문대상
2010년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2014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2020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지역주택조합대상
현재 : 서희그룹 회장,
유성티엔에스 회장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재경 서라벌경제인연합회 회장
저서 : CEO의 기도(서희건설 회장
이봉관 장로의 삶과 신앙,
와웸퍼블 2016.04.15.출간)
↑↑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저서-CEO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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