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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새우주)’시대 개막을 기대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2일(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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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우리는 선덕여왕의 첨성대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혼천의 건립이라는 위대한 역사와 과학력을 갖고 있다. 이를 계승해 대한민국이 우주 전쟁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날을 손꼽아 기대한다. 최근 정부가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우주산업이 세계 7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지구는 좁다. 눈을 우주로 돌려야 할 시점이다. 우주는 개척자가 차지할 권리가 있다. 게다가 이미 우주 강국 반열에 있는 미국과 중국 등은 최첨단 기술을 확보하는 단계를 넘어 민간이 우주여행과 위성활용산업을 주도하며 우주 신산업을 키우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이 같은 목표를 다시 확인했다. 그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가 직접 맡는다”고 밝히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기관은 이번 1차 발사시험을 자양분으로 삼아 내년 5월 2차 발사에서는 아쉬움 없는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가 주도 우주 개발의 상징적인 인물인 닐 암스트롱이 작고한 2012년을 기점으로 ‘올드 스페이스’와 ‘뉴 스페이스’로 구분된다. 국가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우주를 적극 활용했던 과거 정부 주도의 ‘올드 스페이스’에서 민간 기업들이 우주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가는 ‘뉴 스페이스’로 넘어온 지도 10년여가 지났다. 우주 산업의 ‘경제성’이 점점 더 입증되면서 정부 차원에서 우주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국가들이 적지 않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우주 시장’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신 우주 패권 전쟁’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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