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7 01:25: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기고
두 손으로 피어나는 생명의 기적
오범식 청도소방서 소방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1일(목) 17:50
ⓒ 경북연합일보
‘호서대 셔틀버스 기사, 정류장에 쓰러져 있던 학생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2021년 6월 8일)’는 방송과 ‘GS25 알바생이 심장마비 손님 살렸다 (2021년 7월 27일)’ 등 TV, 신문 등을 통해 일반인이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
2020년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심장질환, 외상, 익수 등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약 3만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다고 한다.
그 중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은 인원은 약 6천명 정도로 전체의 20% 정도이며, 이러한 도움으로 생존하는 사람은 1천여명으로 전체 심정지 환자의 3.3% 생존율을 보인다고 한다.
낮은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생존율, 그 원인은 무엇일까?
“내가 아닌 누군가가 나서지 않을까? 괜히 남의 일에 나섰다가 잘못되어 나에게 피해가 오진 않을까?”하는 생각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소방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연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응급처치의 날과 매년 9월29일 세계 심장의 날이 있는 달 9~10월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골든타임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소생률이 3배이상 증가한다고 하니, 환자 생존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꼭 알아두고 실천해야하는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한다면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119신고요청을 한다.
만약 의식과 호흡이 없다면 깍지 낀 손바닥을 환자의 가슴정중앙에 위치하여 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 준다.
이렇게 환자의식이 돌아오거나 119구급차가 올 때까지 계속 반복하면 된다.
계절이 바뀌는 10~12월 사이에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 탓에 심장질환과 급성 심정지 환자발생이 증가한다. 심폐소생술을 미리 익혀 내 주변 어딘가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남은 삶을 선물하는 기적이 많이 일어나길 바란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73
오늘 방문자 수 : 1,530
총 방문자 수 : 43,60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