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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듣는 것으로부터 규제혁신은 시작된다
박진휘 경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1일(월)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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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공무원인 내가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전문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민원인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들으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제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불편함과 불합리함을 토로하는 민원인을 상대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제대로 듣지 않으면 문제를 파악할 수 없고,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어렵다. 그렇다. 규제혁신은 그 정의만큼 어려운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일선에서 민원인의 불편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들어주는 것, 그것이 내가 규제혁신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공직사회가 함께 그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고, 법과 제도란 벽에 막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그 벽을 깨뜨리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는 것, 그것이 곧 규제혁신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도 나는 제각각의 사연을 가진 민원인들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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