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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조기‘위드 코로나’전환‘찬성’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6일(월)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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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고, 지난 주말부터는 코로나 4차 대유행도 수그러드는 추세다. 국내 제약사의 국산 백신 개발과 국내외 제약사들의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2달 이상 1일 1000명이 넘고 있으나, 세계 주요국과 인구 대비 비교하면, 2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제는 정부와 경북도, 시군들이 서둘러 ‘위드 코로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일상의 회복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때다. 위드 코로나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보다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신규 확진자 억제보다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전략이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조기에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기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자는 의견에 ‘찬성한다’라는 응답은 58.5% ‘반대한다’라는 응답은 34.3%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7.2%였다. 권역별로 보면 찬성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구·경북(64.4%), 광주·전라(64.0%), 서울(60.1%), 인천·경기(61.9%), 대전·세종·충청(53.7%)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찬성 42.2%, 반대 46.8%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40대(68.0%), 60대(67.0%), 50대(61.6%)와 70세 이상(57.1%), 30대(53.7%)에서 우세했다. 반면 20대 이하에서는 찬성 42.5%, 반대 46.5%로 반대가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 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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