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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는 이륜차 운전자 필수템
박명식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3일(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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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에 의하면, 어르신들이 많은 시골 지역의 이륜차 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7.65명으로, 전국 평균(2.89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륜차 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가 유독 많은 것엔 분명한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첫 번째, 이륜차의 운전자들 대부분이 운동 신경이 약해져 사고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의 운전자들이다. 두 번째, 차량의 이동량이 적은 시골마을에서 표지판이나 차선은 무시하고 마음대로 달리거나 하는 등 위험한 운전 습관을 지닌 이륜차 운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륜차 사고는 발생하기만 하면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무려 99%에 다다른다. 이 중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 주요 원인은 두부(頭部)손상이기 때문에 사고로부터 운전자를 지키기 위해 안전모 착용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날이 더워서 또는 귀찮고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을 하거나 설사 착용하더라도 턱끈을 조이지 않은 채로 운전하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경시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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