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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
이은희 양구소방서 방호구조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01일(일)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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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물놀이를 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은 405명으로 사망자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망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매년 반복되는 사고의 원인은 안전부주의 45%, 수영미숙 22%, 음주수영 15%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알아보자. 첫째,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다리-팔-얼굴-가슴 순으로 서서히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안전장비를 착용한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원칙이다. 셋째, 위험구역은 들어가지 않는다. 물 속 지형이나 깊이는 육안으로 판별이 어려워 특히 사고의 주원인이 된다. 넷째,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한다. 비가 와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될 수 있으므로 특히 중요하다. 다섯째,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판단한다. 물놀이 중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체온이 낮아졌다는 신호이므로 휴식을 취하며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여섯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물 밖에서 구명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해 안전한 구조를 시도한다. 만일을 대비해 이런 간단한 수칙을 평상시에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 실천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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