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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화재 예방 백신은‘주택용 소방시설’
전재호 달성소방서 현풍119안전센터 소방경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9일(월)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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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사회적 거리를 두는 대신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집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살아가는 이른바 ‘집콕’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도 한창이다. 사람들은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대하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 우리 집 평화를 위한 화재 예방 백신접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백신은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전체 화재 대비 주택 화재는 25.4%, 사망자는 65%로 연평균 화재 1332건 중 주택 화재는 336건이었다. 사망자 13명 중 9명이 주거시설에서 나왔다. 지난해 화원읍 성산리 소재 주택 앞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다. 이처럼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집과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기특한 녀석이다. 화재 초기 ‘소화기’ 한 대는 훌륭한 소방관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우리 가족에게 24시간 화재를 살피고 알려주는 경호원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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