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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수첩
영리목적의 공연 자제하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4일(목) 18:46
↑↑ 김병철 기자
ⓒ 경북연합일보
요즘은 트롯트 아이돌이 대세이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매스컴에서는 미스터 트롯이나 미스 트롯이 한창 인기를 좌우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미스터 트롯(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6인방 대구공연 콘서트에서 조금은 놀란 적이 있다. 그러니까 반드시 트롯 가수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위해 무대인사를 원칙으로 하는 반면에 너무 제작사가 트롯 아이돌의 흥행률 때문인지 영리 목적에만 치우치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오직 자신들만의 관객확보를 위해 무조건 예매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미스터 트롯이 마치 대통령 환영식과 같이 거대한 장벽과 삼엄한 경호를 보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분위기에 관객들 간의 불신과 갈등을 일으킨다고 생각도 했다.
정말 트롯 인기 가수가 직접 나와서 노래를 하니 공연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환호성은 물론이고 모두에게 박수와 성원이 남발하는데 이러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무조건 대통령 경호같이 살벌하게 관객을 대하는가 하면 입장하는 속에서 일일이 불신검문을 하여 관객에게 박탈감과 절망감을 안겨줌으로써 티켓을 비싸게 구입하여 공연을 보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주최측의 통제에 불신과 따가운 눈초리를 느낀바이다.
아울러 트롯 콘서트를 흥행과 관객 예매에만 신경 쓴 나머지 진심으로 노래를 듣고싶은 대중들에게 혼란을 주고 공정한 노래 심취에 부담을 안겼다.
그래도 트롯 아이돌이 좋아 관람하려는 관객에게 적어도 코로나19 1년 후 공연이라서 들뜬 분위기인데 적어도 영리 목적이 아닌 초대를 우선으로 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트롯을 들을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데 무조건 예매에만 신경을 써 아예 늦게라도 공연을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보이고 신분도 엄격하게 단속하는 분위기에 여러모로 실망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사전에 많은 이들이 예매하여 매진된 경우라면 이해가 되는데 거의 텅 빈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일일히 한사람씩 확인하여 예매를 하기에 조금은 씁쓸함이 있다.
미스터 트롯이 관객들에게 인기 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로 수익에만 의존하지 말고 그래도 관객들이 편안하게 트롯을 즐길 수가 있게 부담을 주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記者는 이번 미스터 트롯 대구 콘서트를 통해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신뢰와 만족감이 있는 공연 분위기가 되도록 앞으로 주최 측이 조금만이라도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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