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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폭염에 대비하세요
최정민 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1일(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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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더위는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던 2018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지난해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환자 발생 통계(5~9월)를 보면 약 1천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온열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 보통 열경련과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다. 첫째, 열경련은 약 30초 정도로 짧게 나타나는 가벼운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 둘째, 열실신은 말초 혈관의 확장으로 뇌로의 충분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잠시 쓰러지는 현상이다. 셋째, 열탈진은 과도한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깨져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넷째, 열사병은 체온 조절 중추의 손상으로 땀이 나지 않게 돼 40℃가 넘는 체온이 관찰되고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만약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9 혹은 의료기관에 연락하고 환자를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해 높아진 체온을 낮춰준다. 의식이 있을 경우 차가운 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 금방 회복될 수 있다. 의식이 없을 경우엔 물에 의한 기도폐쇄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구강 섭취를 삼가야 한다. 다가오는 폭염 우리 모두 예방·응급처치법 등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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