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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 어반스케치 경주 메카화, 세계화, 세계대회를 해야 한다
정진욱 본지회장 / 발행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6일(일) 15:49
ⓒ 경북연합일보
미국 시애틀 타임즈 기자이자 삽화가인 가브리엘 컴판나리오는 야외 스케치 예술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커뮤니티이자 비영리조직인 어반스케처의 창립자다. 미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지금 세계는 어반스케치 붐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렇게 붐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어반스케치는 돈,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 펜과 종이만 있으면 할 수 있고 야외에 나가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일상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개인의 문화창작 예술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주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서 과거의 역사와 현대의 역사 문화가 함께 공존함으로 어반스케치를 할 수 있는 최적지다.
또 1년에 수 천만명의 관광객이 경주를 찾고 있다. 게다가 황리단길 개설로 관광객이 차고 넘치고 있다. 이들에게 경주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일이 절대 필요하다.
어반스케치 경주의 메카화, 세계화, 세계대회를 하게 되면 경주는 짧은 시간에 그 성과는 크게 나타날 것은 물론이고 경주시가 추구하는 경주관광세계화에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현대의 관광은 보는 관광이 아니라 먹고 놀고 즐기는 관광화가 되고 있다.
황리단길에 오는 관광객은 차를 타고 둘러보거나 주차를 하고 음식이나 차를 마시고 돌아가는 것이 통상화되어 있다.
여기에 대해 무엇이 문제인지? 경주가 얻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봉황로를 활성화할 필요가 절실하다.
경주시는 봉황로에 10여년 전 약 100억원이나 투자를 하여 밀레니엄(문화예술)거리라고 명명을 하여 지금까지 오고 있으나 진작 이거리는 죽어 있고 문화예술의 흔적을 찾기 힘드는데 밀레니엄 거리라고 하는 것은 자기 모순이자 경주시민의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 봉황로에는 금관총 자리에 금관총 보존전시공간 건립 및 금관총 고분정보센터 건립공사를 하고 있다. 이참에 봉황로를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봉황로와 연결 문화 창작 예술의 거리로 유도하여 밀레니엄 거리로 재탄생되어야 한다.
본 신문사는 2019년도에 어반스케치전국대회를 최초로 경주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하였을 때 외국 사람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는데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이때 전국 제1회 대회를 한 2019년도 말 기준으로 페이스북 171,000개, 인스타그램 게시물 65.600개, 유튜브 어반스케치 페스타 418개, 웹사이트 뉴스 22,400개, 구글 180,000개가 SNS를 타고 세계로 알려지게 되어 경주의 홍보 효과는 수백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주었다.
이에 관해 경주의 K신문사는 신라문화제 60년 한 것보다 어반스케치 전국대회 2회를 한 것이 효과가 훨씬 더 크다고 대서특필한 바 있다.
지금 경주는 어반스케치에 대하여 첫째 경주 메카화가 필요하다. 둘째 어반스케치 세계화와 더불어 관광세계화가 필요하다. 셋째 어반스케치 세계대회는 경주에서 최대한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 세계대회를 할 수 있는 기반으로 경주시가 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지정을 받게 되어 세계대회를 할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어반스케치 메카화, 세계화, 세계대회를 하려면 어반스케치 회원이나 동호인들이 모여 토론을 하고 창작을 하여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우선 필요하다. 그러면 회원 확대-동호인 조직 확대 등으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다.
그 공간 마련은 밀레니엄 거리이자 황리단길과 연결되는 봉황로에 하면 금상첨화다. 따라서 봉황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마련에 경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공간마련 규모는 200평 내외이면 되고 임대하면 빨리 진행할 수 있고 임대비용은 약 10억원 정도면 된다. 임대하여 주는 돈은 없어지는 돈이 아니고 살아있는 돈이다.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비용은 어반스케치 행사보조 지원금에서 약간의 금액을 추가하면 되고 이외 공간을 운영하는데 다른 비용은 들이지 않아도 되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어반스케치 회원들이 관리 운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공간에는 미술전시회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예”를 들면 청도군에서 전유성에게 연봉을 주고 코미디 공연장, 코미디 극장, 코미디 박물관을 건립하는데 수십억 원 예산을 들여 코미디 타운을 건립하여 주었으며 매년 예산으로 운영하여 왔는 바 이를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 이 공간 마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어반스케치 메카화, 세계화, 세계대회 개최, 밀레니엄 거리 활성화에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
공간 마련에 적은 돈으로 어마어마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도외시하고 경주시와 의회는 문화예술관련 예산을 어떻게 집행하였는지?
이참에 예산을 어디에 무었때문에 누굴 위해 어떻게 집행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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