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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일말의 화재 가능성조차 제거하자
이창수 문경소방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11일(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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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봄철은 화재로부터 가장 무방비인 상태다.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이나 야외에서 불법 취사를 하면 안 된다. 둘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은 산림 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화재 출동의 5할 이상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 출동이다. 셋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실제 2월 9일 문경시 동로면에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때 화재를 발견한 버스기사가 차량용 소화기와 근처 주택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해 한 가정을 지킨 사례가 있다. 봄철 산불, 주택 등의 화재는 간단한 주의사항을 기억하고 예방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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