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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1주년과 포부
윤경수 영종소방서 소방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2일(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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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간혹 뉴스에서는 대형 화재와 사고로 나온 많은 인명피해 소식을 전해 국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그럴수록 국민의 안전의식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따라 소방공무원은 21세기 안전의 아이콘이 됐으며 국민이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증원에 힘을 실어줬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4월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라는 소방사의 한 획을 그었고 1년이 흘렀다. 신입 소방관의 눈으로 변화한 1년을 살펴보고 발전하는 소방조직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게 포부를 밝히며 실천해보려고 한다. 첫째 국가 단위 소방력 운용체계를 확립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와 재난을 대비·대응할 수 있었다. 둘째 국민 생명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현장 인원이 강화돼 7분 이내 도착률을 지난 2016년도 63%에서 2020년도 67%로 상향시켰다. 셋째 소방서비스 인프라가 균등해졌다.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가 지난 2016년 1186명에서 2020년 859명으로 20% 이상 감소했다. 화재진압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기 위해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다. 앞으로는 소방조직이 국민의 피를 자양분 삼아 성장하지 않고 국민의 격려와 지지 속에서 굳건히 발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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