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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이민우 송도소방서 소방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8일(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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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CPR’ 은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심폐소생술’ 이라고 부른다. CPR은 심장이 기능을 하지 않거나 호흡이 없을 경우에 시행하는 응급 처치다. 혈액 순환을 유지하도록 도와서 궁극적으로는 뇌 손상을 방지하고, 후유증을 최소화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은 어떤 것일까? 심폐소생술도 신생아, 영아, 성인에 따라서 방법이 각각 다르다. 여기서는 성인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심폐 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압박위치와 압박 깊이, 그리고 속도라고 말하고 싶다. 심폐 소생술의 압박 위치는 흉골을 절반으로 나눈 아래 쪽의 중간 부분이다. 그 위치에 두 손을 깍지끼고 손 뒤꿈치를 댄다. 손바닥 전체가 닫게 되면 힘이 분산돼서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이 이뤄질 수 없다. 손을 댄 후에 팔꿈치를 쭉 편 후 지면과 수직을 이룬 상태로 5∼6cm의 깊이로 흉골을 눌러준다. 이 때 압박뿐만 아니라 눌러준 만큼 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압박을 통해서 심장의 피를 짜준 만큼 이완을 통해서 심장에 다시 피를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동작을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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