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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준비하세요
서재원 포항덕산119안전센터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8일(월)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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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다가오는 음력 1월1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다. 저마다 한손에는 선물을 사들고 고향 방문을 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선물이라는 새로운 풍습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오는 설 명절에도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 비대면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준비하는 게 어떨까? 주택용 소방시설엔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고, 소방시설 중 가장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이 편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화재 사망자의 46%가 주택에서 발생하며, 수면을 취하는 0시~6시 시간대에 화재사망자 비율이 33.2%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사망자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줄일수 있으며, 실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소방 시설법 제 8조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12년 2월) 이후 주택화재 사망자는 10% 감소했다. 이러한 통계 자료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피해 감소에 실효가 있다는 걸 보여준다. 화재는 초를 다투는 급박한 일이다.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은 실수도 즉각적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이런 화재 초기 대응에 아주 효과적이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날 비대면 선물로 주택용 소방 시설을 준비하는 건 어떤 것보다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설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행복한 설날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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