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이지 않는 살인자‘블랙아이스’
최성찬 강화소방서 소방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7일(일) 17:43
|
|
|  | | | ⓒ 경북연합일보 | | 동절기엔 연 평균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높다. 눈·비가 온 다음날, 결빙된 새벽시간 때 화물차 교통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화물차는 승용차에 비해 제동거리가 늘며 사고 위험이 7.4배 증가한다. 겨울철 대형 교통사고 다발 주범은 ‘블랙 아이스’ 다. ‘블랙 아이스’ 란 낮동안 내린 눈·비가 아스팔트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 사이 도로 기름과 섞여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은 현상을 말한다. 얼음이 워낙 얇고 투명해 도로의 검은 아스팔트 색이 그대로 비쳐 보여서 검은색 얼음이란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특히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 위에 뿌린 염화칼슘이 눈과 결합되면 도로 위에 남아있던 수분이 도로 표면을 더 미끄럽게 해 블랙아이스 현상이 잦아진다. ‘블랙 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선 ‘블랙아이스’ 가 생기기 쉬운 교량 위나 굽은 도로, 산모퉁이 음지, 비탈길에선 반드시 40㎞ 미만으로 서행해야 한다. 빙판길에선 제동 거리가 4배 이상 길어지니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길게 확보하는 방어 운전을 해야 한다. 급제동‧급가속은 차량회전(스핀현상)으로 직결돼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니 주의하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