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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금융사기 예방
김영민 의성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1일(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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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최근 한 달 사이, 우리 관내에 전화 금융사기(대면편취)가 5건 발생했고 피해액만 1억 원 이상이다. 발생한 전화 금융 사기 5건 중 4건이 저금리 대환 대출 사례고, 1건은 아들납치 빙자이다. 예전에는 계좌 이체를 이용한 방법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직접 만나서 돈을 전달하는 대면 편취가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금융 기관 이름으로 문자나 전화가 와서 저금리 대출을 할 수 있고, 현금을 찾아 전달 받기를 원한다고 하면 더 이상 통화를 하지 말고, 112에 신고를 하거나 가까운 금융 기관에 방문해 상담해야 한다. 그리고 각종 사건을 빙자해서 금융 감독원이나 경찰, 검찰 직원이라고 하는 전화들 또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공기관 어디에서도 공공 기관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90% 이상의 대면 편취형 전화 금융사기는 위의 두 가지 경우로 발생하게 되니 꼭 주의해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가 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SNS, 구직광고 등에 ‘고액 알바, 채권 회수 업무’ 등이라고만 알려줘 별다른 의심 없이 현혹돼 보이스 피싱 현금 수거책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걸려도 큰 처벌이 없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 때문에 단순 현금 수거책으로 가담하더라도 구속 되는 경우가 많다.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현금 수거책이 돼 씻을 수 없는 범죄로 낙인이 돼 장래를 망치는 일은 이제 사라져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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