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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사용 수칙
임수택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06일(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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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자 난방용품으로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최근 5년간 소방청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 도내 겨울철 화재 발생건수는 평균 804건, 일일 평균 8건으로 4계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43.4%), 전기적 요인(19.9%), 기계적 요인(13.3%) 등 순으로 난방용품 사용 증가와 화재위험간 관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보관된 전열기구 사용전에 열선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한다. 끊어졌다면 즉시 보완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까지 뽑는다. 둘째, 전기장판은 이불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하지 말자. 특히 라텍스 재질 침구류는 열 축적도가 높아 장시간 함께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셋째, 화목보일러와 같이 불을 사용하는 난방기구는 발화 위험이 높기 때문에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가정 내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구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올 겨울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과 재택근무 보편화,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활동 증가로 외출을 자제하며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난방용품 사용 증가가 예상된다. 코로나19로 더 움츠러 드는 이 계절에 난방 용품 안전사용 수칙을 숙지, 따뜻‧안전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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