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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을 살리는 통로입니다
박재홍 의성소방서 소방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30일(월)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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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9명의 사망자와 3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중 비상구 훼손이 큰 작용을 했다는 의견이 많다.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런 사고 시 대피하도록 마련한 출입구’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비상구에 물건 적치·훼손을 한다. 여전히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훼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안전불감증이라 생각한다. 평온한 일상생활 중 자신에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거란 생각과 확신! 우리가 계속 안전사고에 무감각하게 살게 된다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사고가또 다시 우리를 찾아오지 않을까?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안전사고예방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통로 ‘비상구’를 지키는데 앞장 서주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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