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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겨울을 맞이하자
이창수 문경소방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29일(일)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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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첫째, 난방기구 사용에 주의하자. 겨울철에는 오랜 시간 난방 기구를 사용한다. 특히 난방기구 중 전기장판의 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하다. 전기 장판을 오래 접었다 사용하면 내부 열선이 꼬여 누전 원인이 되기도 하고 천연고무 성분인 라텍스 재질 침구류는 열 축적도가 높은 특성으로 인해 장기간 사용 시 발연 탄화하여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화재위험요소는 사전 차단하자. 대부분의 화재는 단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 외출할 때는 가스밸브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플러그나 콘센트, 전기코드는 반드시 뽑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이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경보를 통해 인명이 대피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천장에 1개씩 설치하면 된다. 화재는 천재지변처럼 불가항력적이지 않다. 주위에 화재원인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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