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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 문무대왕 수중릉 전망하는 해룡대(가칭) 설치
정진욱 본지 회장 / 발행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30일(일)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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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은 신라3국을 통일한 임금으로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호국일념으로 죽으면 몸을 불태워 가루를 동해 바다에 뿌리고 현재 자리에 수중릉은 만들게 하였다. 이 수중릉을 국민에게 관람시키고 호국전신을 계승할려고 하는데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이에 경주시는 2가지 방법을 택하여 보았다. 첫째는 배를 타고 수중릉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나 배를 타는 선착장 설치도 문제가 많고 배가 도착하는 하선장 설치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 안은 고귀한 문화재를 파손하는 것이 되어 유보되었다. 둘째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문제를 검토하였다. 이 또한 구름다리 설치에 따른 교각 문제 등 문화재 훼손 및 자연경관 훼손으로 이 또한 유보되었다. 하여 육지에서도 문무대왕 수중릉을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시설인 해룡대(가칭) 설치가 필요한 것이다. 해룡대를 설치하면 배를 띄우는 안과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수중릉·서쪽 육지 언덕에 해룡대를 설치하여 망원경으로 수중릉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레이저 빔 또는 무선을 이용 해룡대 벽면에 수중왕릉을 영상화하여 내부를 상세하게 볼 수 있게 할 수 있다. 이때 벽면에 경주의 국보 또는 문화재를 영상화하여 함께 볼 수 있게 하여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또 함께 볼 수 있다. 이제 세계사에 위대한 통일신라의 위업을 달성한 문무대왕의 인물평가 및 수중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재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 지금 세계는 자기나라문화재를 세계에 알리고 한편으로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국가 관광수입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경주는 이러한 엄청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경주시는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월1일 수중릉 앞에서 예산 약1억원 이라는 거금을 들여 해룡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 때 해룡을 하늘로 날리고 불을 뿜도록 하고 있으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었고 안전문제 및 화재위험 등 문제가 많았다. 이런 부분 또한 해룡대 설치 시 자동 해결된다. 해룡대 용머리까지 가스배관이 되어 스위치만 누르면 용머리에서 불을 뿜게 되고 그 비용도 들지 않는다. 해룡대 설치는 또 하나의 문화자원으로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므로 국가적 장려를 해야 할 일이다. 해룡대 설치는 문무대왕 수중왕릉의 필수인 것이다. 문무대왕 수중왕릉 주변에는 왕릉의 의미에 비해 딱히 관광할 만한 곳이 없는게 현실이다. 해룡대는 이런 관광자원부재의 현실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써 연계관광자원화하여 천년고도 경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극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해룡대 용머리에 불을 뿜는 형상 및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만들어 야간에 특수조명시설로 조명하면 관광명소로 이름을 드높일 수 있다. 따라서 또하나의 경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지나친 문화재보호법 등으로 규제가 너무 많고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울산은 울기등대에 가짜 대왕암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관광객이 넘치고 있다. 울산울기등대에서 불과 몇십km 이내 떨어진 곳이 진짜 ‘대왕암 수중왕릉’이 있는데 이 찬란한 문화재는 덮어두고 가짜 문화재를 내외 관광객에게 관람시키는 것이 맞는지 문화재 관계자는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이제 경주시 당국과 문화재 관계자들도 발상전환을 하여 해룡대 설치를 대국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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