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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미리 대비하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2일(수) 19:03
ⓒ 경북연합일보
8월은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달로 하천, 계곡, 바닷가(갯벌·해변) 등에서의 물놀이 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높아지는 계절이다.
특히 우리가 많이 찾는 하천은 그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이다.
최근 5년간(2015년 ~ 2019년) 물놀이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장소로 하천이 45%(76명) 가장 많았으며, 갯벌·해변 20%(33명), 계곡 19%(32명), 해수욕장 15%(26명)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강과 계곡 등의 수위가 높아져 더욱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여름휴가!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첫째,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필수! 물에 들어가기 전 가벼운 맨손체조와 함께 물을 조금씩 몸에 끼얹어 갑작스런 온도 변화를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물놀이 후에도 스트레칭으로 떨어진 체온을 올려주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둘째, 구명조끼는 몸에 딱 맞게 착용하자! 튜브나 에어보트를 이용할 때에는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어린아이는 얕은 수심이라도 위험할 수 있어 어린이용 구명조끼 착용은 꼭 필수이다.
셋째, 음주 및 식후 물놀이 금지! 음주 및 식후 물놀이를 하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소화 장애가 발생 할 우려가 있으며 이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발생률을 더욱 높인다.
넷째, 수영은 안전선까지만 유지! 해수욕장에서는 갑작스런 이안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니 특히 주의해야 하며 항상 안전선 내 깊은 곳은 피해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 그리고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에 대한 느슨한 마음! 안전불감증은 사고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예방하고 대비한다고 무조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욱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며 준비와 대비로 즐거운 추억만이 가득한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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