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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선덕여고, 영화인 진로탐색 수업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이해 과정
씨네주 엄주영 대표 '원격 질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8일(월)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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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엄주영 대표가 영화제작자·프로듀서의 애환을 진솔하게 설명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6일 경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수업에 영화사 씨네주 엄주영 대표를 초대했다. 이 수업에서 엄주영 대표와 학생들은 영화인이 되기 위한 진로 선택, 영화제작, 영화의 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을 100여 분간 깊이 있게 주고 받았다. 엄주영 대표는 "원격수업은 오고 가는 시간을 줄여 수업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이었고, 고등학생들의 질문 내용이 좋아서 놀랐다"며 "학생들의 영화 산업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오늘 함께한 학생들이 나의 후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엄주영 대표는 30여 년을 영화 산업에 종사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도전과 응전을 진솔한 입담으로 풀어내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씨네주 엄주영 대표는 동아수출공사, LG미디어, CJ E&M의 영화마케터를 거쳐 독특한 좀비코미디 '기묘한 가족', 스릴러 '핸드폰', 액션 '반드시 잡는다', 범죄물 '아이들'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박해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등을 캐스팅해 항공 재난영화 '비상선언'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선덕여고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개학연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개학을 했으며, 전교사가 실시간 원격수업과 자체 제작 VOD 수업을 도입하고, 경북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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