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6 23:1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기고
우리가 머물러야 할 곳
전문석 문경경찰서 농암파출소 경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9일(일) 17:16
ⓒ 경북연합일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공동체 치안은 시작된다. 그 희망의 새 발걸음은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에게 속한 사람만이 이웃이라는 닫힌 마음을 활짝 열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사랑은 싹튼다.
 공동체 치안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돼 주민과 함께 그 행복을 나누고 싶다.
 지역주민은 행복하다. 듣는 사람의 경험에 맞춰 여러 소식을 차근차근히 읽어드리고, 생활속의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 안내와 더불어 서로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닦아주는 말벗의 이웃이 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가동하는 경찰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바로 행동할 때이다.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는 간절한 마음으로 본질적인 것에 뿌리내릴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을 위해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이 공동체 사회의 품위 있는 삶이다.
 경찰과 주민은 두 발처럼 두 손처럼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순찰 도중, 문득 생각나는 지역주민을 망설임 없이 찾아뵙고 진심으로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다.
 경찰과 주민이 함께 머물러 있는 것, 기다려 주는 것, 그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으로 또 다른 시간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거나 저렇거나 경찰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그것이 매일 반복된다고 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 곁에 있는 이웃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지역주민을 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로 더 좋은 행복의 희망을 찾는다. 누군가에게 최고의 날을 만들어 주는 것은 그리 힘든 것은 아니다. 작은 것에서 큰 기쁨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공동체 삶이다.
 작은 선행과 노력이라도 힘이 닿는 한 그리고 기회가 생기는 한 배려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 놀랄만한 적응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마음이 열리면서 예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돈 잘 버는 경북 청년농, 소득 2억550만원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피지컬 AI 인재 3000명 양성'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981
오늘 방문자 수 : 17,615
총 방문자 수 : 43,600,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