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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소방관은 주택용 소방시설
서국수 포항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담당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2일(일)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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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코로나19로 인해 내부 활동이 더 많아지고 있다. 쌀쌀한 저녁 전기장판과 같은 난방기구 사용까지 증가하면서 주택화재 위험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안전을 위협한다.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사망자 중 68.5%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부상자도 40.6%에 달했다. 이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소화기와 조금은 낯설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사고의 첨병과도 같다.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소화기 그리고 연기를 빠르게 감지해 음성으로 경보를 울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적정한 설치도 필요하다. 우선 소화기는 층별, 세대별로 1개 이상을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 내부 침실이나 거실, 주방 등 사용 공간이 구획된 곳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법적인 의무를 떠나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한 방법, 그건 우리가 생활하는 터전인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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