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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따른 학교폭력, 더 세심하게 챙겨 보아야 할 때
엄대섭 문경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경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6일(월) 16:56
ⓒ 경북연합일보
코로나19가 삶의 풍경을 확 바꿨다, 학교도 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그다지 유쾌하진 않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3월이 왔다, 코로나 19 사태로 개학일정이 연기 됐지만 각급 학교들은 곧 새로운 학년과 학기를 시작한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과 셀렘을 갖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그리 달갑지 않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도 새학기이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 이전에 서로 다른 학교에 다녔던 학생들이 같은 곳에 모이게 돼 힘겨루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을 통해 생긴 서열 중 낮은 서열에 있거나 친한 무리에 있지 않은 학생은 괴롭힘을 당할 가능성이 높고 누군가를 왕따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이에 따라 신학기 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학교와 사회가 모두 마음을 합하여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
 학교 폭력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현재에도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다만 과거와 다르게 지능적이면서 집요하고 조직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시스템도 학교폭력을 유발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학교 폭력 예방을 노력해야 한다.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에게 평생의 고통을 안겨준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후의 조치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우리는 평소보다 더욱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살피고 학교폭력의 가·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힘써야 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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