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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용품 안전사용법
우선윤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2일(목)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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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어느덧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지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연시 업무처리와 모임 그리고 여행 등 많은 계획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바쁜 나날 속, 당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는 잘 이뤄지고 있는가? 2019년 12월 31일부터 온도가 급격히 내려갔다. 이로 인해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량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겨울철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전기장판 및 전기히터의 안전한 관리와 사용법이다. 이러한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기장판 등을 구입 시 KC마크와 EMF마크가 있는 것으로 구입하고 △장기간 보관 후 사용하기 전에는 전선의 파열여부 확인 △장판이나 콘센트에 낀 먼지 제거 △전기장판에 파손되거나 마모된 곳이 있는지 확인 △이후 온도조절장치가 정상 작동되는지 점검을 해야 하며 △사용 시에는 전기장판 위에는 라텍스 같이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깔고 사용하고 열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관리와 사용법이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주요 원인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의 투입으로 과열에 의한 복사열이 주변 가연물로 착화 △연료 투입구, 연통 또는 굴뚝 끝에서 불티가 비산되어 주변 땔나무, 지붕 등의 가연물로 착화 △타고 남은 재가 방치된 상태에서 바람이 불 경우 불티가 날려 가연물에 착화 △연소 중에 발생된 재와 진액(타르)이 연통내부에 증식해 생성된 퇴적물이 숯처럼 작용해 연통의 온도를 300도 이상 과열시켜 주변 가연물로 착화 되는 등 많은 위험요인이 존재한다. 셋째, 전기열선의 안전한 사용방법이다. 먼저 전기열선은 겨울철 수도배관이나 계량기 등의 동파방지를 위해 배관에 설치하거나 농업용으로 비닐하우스 등에서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설치하는 전기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KC인증을 받은 열선 제품의 사용 △열선에 충격을 주거나 겹쳐서 사용하지 않으며 △옷가지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감지 않는다.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주며 △특정부분이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당신의 작은 실천은 사랑하는 가족과 내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꼭 실천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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