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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백인성 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 소방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9일(일)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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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출근을 해 각종 업무를 하면서도 혹시나 울릴 출동 벨소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고 시간,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은 사건·사고에 있어서도 신고를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사람은 우리 소방공무원일 것이며, 1분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해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일명 '골든타임(Golden Time)' 5분을 지나 현장에 도착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상황은 좁은 골목길에 있어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나, 출·퇴근길, 공휴일에 자주 발생한다. 이렇게 교통체증이 심할 때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세의 기적'과도 같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도와 줄 수 있다. 불가피한 교통량 증가는 막을 길이 없지만,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개선과 밀집지역 등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요구조자에게 우리의 손길이 한 걸음 더 빨리 닿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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