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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돌아보며
우현주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8일(수)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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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대한민국헌법 전문에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는 문언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법통성을 명시하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로인해 핍박과 고난을 함께 한 유가족에 대한 기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년의 꿈! 희망을 담다'라는 슬로건하에 올해 2월 지역 6개 시·군에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3월 영덕 영해에서 전국 릴레이 행사로 '독립의 횃불'을 밝혔고 '우리지역 알기쉬운 현충시설을 찾아서' 리플렛 발간, 홀로 지내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생신잔치 마련,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노후주택 개선사업으로 주택 내 생활편의를 제공했다. 2019년 기준으로 독립유공자 포상 현황이 15.825명으로 을사늑약 전후 40년간 대한의 독립을 위해 공헌,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포상이 너무나 미약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지난달 22일 경주에서 최초로 '경주항일정신과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대학교수, 향토사학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학술회의는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새롭게 조명함은 물론 전문가들의 견해와 고증을 거쳐 사료를 발굴하고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의 활동상을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얼마남지 않은 2019년! 국권을 침탈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말살하며 인권을 유린한 일제에 100년전 외침의 울림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원이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가를 향한 외침과 울림의 연속선상에서 주체로서의 시민·국민으로 참여하고 계승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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