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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산업·문화·주거 복합개발
노후 구미1산단 도약 기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5일(목)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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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의 첫 삽을 떴다. 구미시는 5일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내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서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시·도 의원, 유관기관 및 경제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와 주변 지역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단지 내 창업·기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주거·생활편의 기능을 결합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9년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719억원을 투입해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연면적 7만5249㎡,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혁신지구는 △산업융복합 혁신지구 △산업문화 복합지구 △근로상생 복합지구 등 3개 공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인근 문화산단 조성사업과 청년드림타워, 호텔 건립사업 등과 연계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산단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고 근로자가 머무는 매력적인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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