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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PCB 제조시설 5000억 투자
이수페타시스 7공장 신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2일(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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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일 산격청사에서 글로벌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 기업인 ㈜이수페타시스, 달성군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7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수페타시스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5만1000평 부지에 5000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민선9기 최대 투자규모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에 따른 고성능 인쇄회로기판(PCB)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고성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장비 등에 적용되는 고사양 인쇄회로기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이수페타시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7공장 투자를 통해 증가하는 고사양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7공장 준공 후 제품 양산이 본격화 되면 단순한 생산시설 확충을 넘어 기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대구가 글로벌 첨단 제조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페타시스는 1972년 대구 달성1차산업단지에 설립된 이후 대구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 온 진정한 ‘대구기업’이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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