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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마침표 없는 '레벨업'
"'사람'보다 우선적인 가치는 없다"
시민중심행정 최고 가치 두고 추진
행정편의 주의·권위의식 과감히 타파
선진 시민의식·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의식 개혁 범시민운동 적극 참여·성원

생생한 민생 현장 소리 귀 기울일 것
TF단 구성, 많은 공공기관 추가 유치
대구광역권철도 김천까지 연장 운행
'경제-균형-교육-문화' 예산 집중 투입
일반산단 3단계 조성 성공적 마무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8:38
ⓒ 경북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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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면적 1,009.5㎢으로 경북 서남주에 위치해 있다. 삼한시대의 감문국이었으며 신라시대에는 감문군이 됐다.
신라 말에는 김산·지례·어모 지역을 관할하는 개령군이 됐으며 조선시대에는 김산군·지례군·개령군으로 개편됐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김천군이 되었으며 신음동에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조성돼 있다.
민선7기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람'보다 우선적인 가치는 없다는 일념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희망과 변화를 시정에 두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15만 김천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김천을 이뤄내기 위해 시정을 펼치며 2018 다양한 성과를 올린 김충섭 시장의 2019년 포부를 들어 본다.
^민선7기 취임후 지금까지 아쉬운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 것이 있다면,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생생한 민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동안 만나본 분보다 앞으로 만나야할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은 것 같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 되겠다.
 그리고 최근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김천시청 내 불법행동으로 인해 민원인과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서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
 지금까지 민노총에서 자행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엄중하게 처벌해 달라고 김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김천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계 인사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정규직으로 전환 하도록 돼 있다.
 시청내 200여명의 정규직 전환대상자가 있는데, 특정부서에 근무하면서 특정노조에 가입해 있다는 이유로 우선적으로 정규직화를 해줄 수는 없다.
 김천시는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과 김천시의 재정사정을 고려해 인적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규직화 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유치 전망은?
 공공기관 추가이전은 김천발전에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되는 큰 호재임에 틀림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발표한 뒤, 혁신도시가 위치한 도시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추가 이전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렸다.
 김천시도 추가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추가이전 공공기관 유치 TF단'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122개 대상기관 중 현재 김천혁신도시에 이전된 공공기관과 연관성이 있는 기관에 대해 분석하였다.
 하지만, 이후 이해찬 대표가 대상기관을 122개에서 2007년 이후 신설된 공공기관 60여개 정도로 축소해서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발표하는 등 수도권의 반발을 의식하고 있고, 아직 정부에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향후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북도와 협력해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사전 대비를 하고, 혁신도시 이전 기관 기능과 연계된 가능한 많은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TX 구미역 정차, 김천시에서 반대하고 있다. 상생방안은?
 역사적으로도 2003년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설치가 확정 발표되고 역사 위치를 선정할 시기에도 구미지역에는 KTX의 선로가 지나지 않아 구미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현재의 위치로 결정된 바 있다.
 특히 역사 명칭 결정시 시민들의 무수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미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김천역'이라는 명칭을 고집하지 않고 대승적 차원으로 '김천(구미)역'으로 합의를 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모두 무시하고 KTX 김천(구미)역과 연계하는 대안은 검토조차 없고, 우리시와는 아무런 사전 합의도 없이 구미역 정차를 추진하는 행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시의 입장만 내세움은 자칫 지역 이기주의로만 비춰질 수 있음을 알기에 구미시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다음과 같이 대안을 제시한다.
 첫째, 대구광역권철도 2단계 사업으로 광역권철도를 김천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이다. 둘째,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국가 5산업단지까지 직통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셋째, 단기적으로는 김천∼구미간 지방도(514호선) 확장 등을 통한 대중교통망 확충으로 구미지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당초예산 1조원 시대 맞았다. 역점 사업은?
 2019년도 당초예산은 2018년 9천858억원 보다 2.1% 증액된 1조 60억원으로 편성했다. 2019년도 예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을 핵심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경제-균형-교육-문화'의 큰 틀에서 예산을 중점적으로 투입한다.
 첫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김천 건설을 위해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4차산업 맞춤형 혁신 인재 양성 및 ICT 융복합 사업 육성 등에 지원을 확대했다.
 둘째 '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도심의 도심재생사업과 삼애원 개발사업, 그 밖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강남북 연결도로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해 혁신도시와 구도심간 상생발전을 꾀하도록 하겠다.
 셋째 '미래를 대비하는 명품교육 도시'조성을 위해 내년도부터는 무상급식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했으며, 각 학교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및 학생 진로컨설팅 및 진로적성체험센터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해 더 낳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넷째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각종 공연·행사 지원사업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으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등 관광산업 육성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금년도 중점추진 주요사업 무엇입니까?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 부품소재 산업벨트 및 자동차 튜닝산업육성, 초소형 전기차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김천 청년일자리센터 설립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늘리기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티투어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확충해 김천을 '1박2일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고, 청소년대회와 전국대회, 전지훈련 등 실속 있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2019년 시정운영은 시민 중심행정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추진하겠다. 행정편의 주의, 권위의식을 과감히 타파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으로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해 우리 김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 김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김천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범시민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 새해 기해년은 갈등과 대립, 분열이 아니라 화합과 공존, 배려가 우선시 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미래의 새 꿈을 키우고, 새 희망을 일깨워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매 순간, 가슴 벅차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
이대근 기자 ldg@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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