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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한수원, 사회공헌으로 국민의 삶 풍요롭게
경주시·영덕군 등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
'행복더함 희망나래' 지역아동센터 학습개선 추진
경주시 맞춤 사업, 협력기업 유치·인력양성원 설립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9일(화) 19:33
한수원은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으로 우리나라 전력의 3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원전 안전운영을 기반으로 한 법적인 책임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수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세우고 '사회공헌 가치 제고' '이해관계자 소통강화' '글로벌 공헌역량 강화라는 사회공헌 전략목표 아래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안전·행복', 원전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위한 '지역사랑',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인재육성',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교육문화 측면에 기여하는 '글로벌 봉사' 등 4가지 영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지난 10월 18일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전달식을 하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한수원의 사회공헌 추진 전략
 한수원은 지난 2004년 6월 사회봉사대, 의료봉사대, 지역봉사대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2012년에는 사회공헌활동 전담 조직인 지역상생협력처 (사회공헌팀 등 4개팀) 및 기존 3개 봉사대에 글로벌 봉사대를 신설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6년말 기준으로 1만1천4백여명의 임직원이 연간 8만8천여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7.8시간/인당)
 한수원 사회봉사단은 본부 조직과 사업소 지역사무국, 기능별 단위봉사대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 9월에는 한수원 퇴직자와 배우자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을 발족, 퇴직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인 '러브펀드'와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를 합해 '민들레홀씨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전 직원의 약 80%가 러브펀드에 참여하고 있다.

■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
↑↑ 경주시 천북면 안심가로등 설치.
ⓒ 경북연합일보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
 한수원은 전국의 사회적 안전취약 지역(어두운 골목길, 취약계층 거주지)을 대상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춰주는 태양광 LED안심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골목길을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2014년 12월, 시범사업으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하기 시작해 2015년에 경북 영덕(69본), 전북 고창군(48본), 경주시(66본), 부산시 서구(36본), 서울 금천구(25본)에 총 253본의 가로등을 완공했다. 이어 2016년도에는 충남 서산시, 강원도 횡성군, 경북 경주시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2017년에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90본)을 비롯해 경주(61본), 문경(50본), 김해(50본), 영광(50본), 진천군(50본) 등 총 401본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한수원이 설치한 안심가로등은 총 1008본에 달한다.
 '안심가로등 사업'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중 독창성이 뛰어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월 18일 경찰청이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범죄예방활동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 행복더함 희망나래 도서관 개관식.
ⓒ 경북연합일보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개선을 위한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한수원은 뿐만 아니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인 희망나래 도서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귀가와 문화체험 등에 사용할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6년까지 총 245대의 차량을 전달하고, 147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맞춤형 도서관을 지원했다.
 2017년에는 차량 80대, 도서관 30곳을 지원하고, 12회에 걸쳐 480명의 아동들에게 원전 홍보관과 주변 유적지를 체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주거문제 해결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한수원은 생존의 기본요소인 주거문제해결을 통한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주 및 울주군 지역의 저소득층 66가구와 복지시설 4곳의 창호교체, 도배장판을 비롯해 욕실과 주방 등을 개보수 했다.
 2017년에는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4개 지역(경주·부산·칠곡·충청지역)에서 저소득층 약 90가정과 복지시설 2곳의 주거환경개선 및 120세대의 슬레이트 지붕개량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실명위기의 저소득층을 위한 실명예방사업 진행
 한수원은 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0억 원의 예산으로 전국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경주를 비롯해 한수원 사업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눈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아인슈타인 클래스(학습 및 정서 멘토링 프로그램)'
 한수원은 원전 주변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유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해 겨울방학 동안 원전 주변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지도와 진로 상담을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연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까지 총 2천800여명의 멘티가 370여명의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학습,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받았다.

▲미래 과학 꿈나무를 키우는 '아톰공학교실' 운영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아톰공학교실을 열어 미래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내 자원봉사 교사 100여명이 원전 주변 지역 2천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키트 조립을 통한 실험과 실습으로 과학의 원리를 알게 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함으로써 미래의 이공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웃사랑 나눔·재난재해 복구활동 전개
 한수원 전 임직원은 본사를 비롯해 각 사업소 주변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장애인 시설 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며, 목욕보조, 청소 등의 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 거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서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농어민 건강지킴이 활동
 한수원 의료 봉사대는 발전소 주변의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매년 종합병원 수준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필수 의약품도 지원하면서 지역 사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혈액검사부터 간기능 검사, 갑상선 초음파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의 건강검진과 내·외과 전문의들의 진료와 의약품 처방을 해왔으며, 2016년에는 총 2천970명의 주민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경주본사 시대, 경주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시행
 한수원은 2016년 경주본사 시대를 맞아 경주와 함께 만드는 'New & Clear 에너지 실크로드'의 슬로건 아래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자력협력기업 유치,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재경장학관 설립, 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 MICE 산업 활성화 등의 5대 대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경주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주민복지증진, 문화예술 성, 미래인재 양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표 공헌사업을 경주지역에 집중 시행했으며 (안심가로등 사업,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 행복나래 집수리 등) 긴급 재난피해 복구 지원과 환경 정화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체코 글로벌 봉사 벽화 완성.
ⓒ 경북연합일보
▲글로벌 봉사활동
 한수원은 2013년부터 원전수출 잠재 대상국인 베트남 오지마을을 방문해 교육, 환경, 의료보건, 빗물식수 설비 등을 지원했다.
 2016년에는 서울대와 산학협동으로 약 60명(한수원 12명, 현지인원 포함)의 글로벌봉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빈딘성에서 빗물을 이용한 식수설비를 설치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을 시행했다.
 또 한수원 경주 본사 이전을 기념해 경주 소재 대학(경주대·위덕대 학생)과 합동으로 55명 규모의 글로벌봉사단을 베트남 띠엔장성(Tien Giang)에 파견해 8박 10일간 지식에너지발전소(도서관) 건물 건립 및 도서 기증과 과학교육을 펼치고 돌아왔다.
 2017년에는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봉사단과 함께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체코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글로벌봉사에는 한수원 직원 7명 외 6개 대학(동국대·울산대·위덕대·포항공대·한동대·UNIST) 재학생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노인·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장애인 건물에 벽화그리기, 체코 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한국·체코 전통음식 나누기,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탈춤극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원전사업은 국민과 지역주민의 신뢰와 수용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원전 안전운영을 기반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 cbh@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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