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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3년내 4강 진입" 고교 축구부 창단
신라고, 감독 임명장 수여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7일(일) 17:01
↑↑ 권기학 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5일 교장실에서 '신라고등학교 축구부 창단'의 첫 걸음으로 김병익 축구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경주 신라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장실에서 교사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구부 감독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권기학 교장은 평소 경주 관내 고등학교에는 축구팀이 전무하다는데 대해 안타깝게 여기고, 지난 4월부터 경주교육지원청에도 협조를 구하고 경주축구협회에도 자문을 구하는 등 다각적으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축구부 창단 목적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단합과 상호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작은 늦었지만 지난 7월부터 선수발굴을 해, 이미 13명의 우수선수를 확보했다. 또, 오는 9월 4일 선수 선발전을 가질 계획이며 1천여명의 선수가 공개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선수층이 두텁고 축구 저변인구도 넓다는 현실을 반증하고 있다.
 창단은 오는 12월경 2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3년 내 4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교장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얼을 이어받아 전국 고등부 축구계의 통일을 기대해 본다."며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축구부에 물심양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병익 신라고 축구감독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지도자로서 감동을 주는 축구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감독은 지난 1월부터 대구 글로벌 FC감독을 맡고 있고 2008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중등연맹 발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청구 중·고등학교 축구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2007년 대한축구협회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등 다양한 이력과 수상경력을 갖고 있어 기대해볼 만하다.
 김신정 기자 ksj@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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