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중점 육성
대구시, 신용보증기금·대성 에너지와 플랫폼 구축 협약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 상호 협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1일(목) 20:03
|
|
대구시는 22일 오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신용보증기금, 대성 에너지와 함께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대구형 뉴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대구시는 스마트 에너지 자립 도시, 혁신 물산업 육성,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그린, 디지털, 휴먼케어 분야에 이르는 10대 뉴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구형 뉴딜의 한 축이 되는 그린뉴딜 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역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 가스공사 협업 사업으로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분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교육‧멘토링을 통해 관련 기업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과 연계해 대구시는 190억원 규모의 ‘대구형 그린 뉴딜 펀드’를 조성했다. 올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으로 8년간 운용되며 지역의 뉴딜산업 분야 조기 선점 및 스케일 업 지원을 통해 그린 경제로의 구조적 전환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를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인 대성 에너지의 공동 출자로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 대구시는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의 최대 애로 사항인 자금확보와 관련해 지역의 이전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맺어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의락 대구경제부시장은 “그린뉴딜스타트업 발굴에서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 및 투자까지 전 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이 구축됐다”며 “민관협력 생태계 활성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 경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곤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최신뉴스
|
|
|
 영주사랑상품권‘100억원 완판’ |
|
안동시, 사회서비스 투자 대상자 .. |
|
봉화군-토지주택공사 수선유지급여.. |
|
예천군-단샘로타리, 통합사례관리.. |
|
영양군, 2개 지구 새뜰마을 공모 .. |
|
경산시‘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 |
|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
|
청송군, 취약계층 대상 안심케어주.. |
|
경북교육청‘원격수업 백서’발간 |
|
영덕군, 친환경 그린 에너지 생산.. |
|
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 |
|
군위군, 6년 연속‘새뜰마을사업’.. |
|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장과 회의 열.. |
|
경북교육청, 회의 연수없는 달 운.. |
|
대구시교육청, 청렴도 최상위 기관.. |
|
|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