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9-17 오후 08:0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회
"포항시, 양학공원 내 아파트 건설 불통·졸속행정"
대책위, 사업계획 철회 강력 촉구
컨소시엄 구성 등 논란 해명 요구
"녹지파괴 저지 법적 대응도 검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화) 20:00
포항 대잠센트럴하이츠 주민들로 구성된 양학공원 아파트건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학공원 아파트 건설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책위는 "포항시는 대규모 예산을 들여 그린웨이 등 도심숲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뒤로는 기존의 존재하는 도심숲 마저 파괴하는 초대형 아파트(2천800여 세대) 건설 계획에 앞장서고 있다"며 "미분양 관리대상지역 리스트에 총 35회째 오르는 불명예를 기록한 포항시는 '도시공원 일몰제'라는 명목으로 앞장서 주민들의 의견수렵 없는 불통, 졸속 행정"이라고 주장하고, 포항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또한, "포항시 시민반대청원을 펼쳐 1천여명이 넘게 공감했으나 지난 3일, 포항시의 답변은 무성의한 사업계획 설명회 수준이었다"며 이에 대한 해명 요구했다.
 특히 "시의회 보고에는 민간공원 추진자가 우선협상대상자라고 명시돼 있음에도 포항시는 청원 답변에서 사업시행자가 S사 외 4개사 컨소시엄이라고 확정된 것으로 명시한 이유를 밝힐 것, 도시계획위원과 도시공원위원의 명단공개, 석연치 않은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공청회에 대한 과정도 명확히 밝힐 것"을 주장했다. 주민들은 "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녹지를 파헤쳐 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은 공원 녹지법 제21조 1항에 명시된 민간공원 추진자는 해당공원의 본질적 기능과 전체적 경관이 훼손되지 아니할 것에 위배된다"고 항의했다.
 이어 포항시는 이번 사업이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한 국민재산권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면서 도입됐다고 했지만 지난 20년간 녹지보존을 위한 예산확보의 고민과 의지가 있었는지, 일몰시기가 다가와서야 나온 대책이 아파트건설인지 되물었으며, 포항시가 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 있어 평가기준 논란으로 소송 진행 중이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송의 배경과 이들 업체들이 제기하고 있는 포항시의 평가점수 오류에 대해 투명하게 밝힐 것도 함께 요구했다. 주민들은 "모든 법정 대응까지 검토중으로 포항시내 아파트들과 연대를 통해 포항시의 녹지파괴행정을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포항 남구 효자그린1차 입주자대표회, 포항 남구 자이 입주자대표회, 포항 남구 테라비아타 입주자대표회, 포항 남구 행복아파트 재건축추진회, 포항 남구 힐타운테라스하우스 입주자대표회, 포항시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하고 있다.
 한편 대책위는 내달 17일, 시청 앞 광장에서 '양학공원 아파트건설 결사반대 및 철회촉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병탁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농협조합장 향응제공 검찰 고발
영천, 불법 유흥영업 성황… 단속 ..
경북지재센터, 독도새우 브랜드 개..
경주 현곡농협 '돈판' 비리 복마전..
경주시의회 부의장, 행감 피감기관..
회피성 성격장애를 어떻게 치유할 ..
"본업에 충실하며 가수 꿈 키워나가..
군위 대구공항반대위 주민소환제 '..
대구공항 후보지 군위·의성 일원 ..
단군신화와 성경의 바알 신
최신뉴스
경북도, 阿돼지열병 유입 차단 총..  
찬란한 천년신라, 빛으로 살아나..  
道, 민방위 진흥 활동으로 대통령..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 최우선  
저소득주민 자녀에 희망복지장학금  
김천 퇴직교장 3명, 장학기금 기..  
영주시 야간 한방 순회진료, 농번..  
유치원에 간 의성군선관위, 새싹..  
안동 서부 야시장 낭만포차로 새단..  
경주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 방제력 개발..  
추석 연휴 119신고 총 1만8628건…..  
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사업 2곳 ..  
안동시, 내일 학교밖 청소년 발굴..  
문경여성대학원 행복아카데미 입학..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395번길 3(서라벌빌딩 2층)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360
오늘 방문자 수 : 18,850
총 방문자 수 : 18,75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