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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마(BHISHMA)의 맹세
윤석준 동국투어 대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수) 19:30
ⓒ 경북연합일보
하스티나푸르(HASTINAPUR)의 왕이었던 샨타누(SHANTANU)는 지혜롭고 친절하였으며 정의롭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그를 백성들은 사랑하고 존경하였습니다. 샨타누의 첫째 부인은 강의 여신인 강가(GANGA)입니다.
 샨타누는 그녀를 강변에서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청혼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강가는 청혼을 승낙하기 위해 몇 가지 조건들을 제시하였고, 그녀가 무엇을 하던 알려고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간절히 결혼하고 싶었던 왕은 주저 없이 그녀의 제안에 동의하였습니다.
 강가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으며 헌신적인 아내였고 사랑과 애정으로 왕을 보살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들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 지난 것도 잊어버릴 만큼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강가는 남자 아이를 낳았습니다. 왕은 그의 후계자를 볼 때 끝없는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의 즐거움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같은 날 밤 그녀는 아기를 데리고 강으로 향하였습니다.
 샨타누는 당황했고 그녀를 따라 갔습니다. 그녀가 강으로 아기를 던져버리고 나서야 그는 그녀의 의도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샨타누는 그녀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물어보려던 순간 결혼 할 당시 그녀와의 약속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어떤 것도 물어볼 수 없었습니다. 둘은 조용히 궁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지만 강가를 향한 샨타누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그녀의 행동에 당황했었습니다.
 어떻게 자신의 아기를 죽일 수 있을까? 악의 화신인가 사람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사건을 잊어버리기로 결심하고 강가와 함께 행복한 삶을 계속 살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그 후에 강가는 다른 남자아기를 낳았습니다. 둘째 아기 또한 첫째 아기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였고 샨타누는 걱정으로 창백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강가에게 물어볼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슬펐고 낙담하게 되었습니다.
 강가는 매년해서 다섯 남자 아기를 더 낳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기들은 태어난지 몇 시간 후 모두 강으로 던져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죽인건 다름아닌 그들을 낳은 어머니 강가 자신이였습니다.
 강가가 8번째 남자 아기를 낳았을 때, 샨타누는 더 이상 심적인 고통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낙담하게 되었습니다.
 강가가 새로 태어난 아기를 강으로 던지려던 순간, 샨타누는 강가를 멈추게 하고 물었습니다. "당신이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알아요? 인간이오 악마의 화신이오? 당신은 우리의 일곱 아들을 죽였고,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적어도 이 아이만은 구하고 싶어요."
 샨타누는 그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습니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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