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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민속공예촌에 신라방 찻집 오픈
한옥의 편안함·서정적 배경
16가지 재료 쓴 쌍화차 한잔
다양한 전통·수제차 대접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6일(월) 17:53
↑↑ 경주 민속공예촌에 제 1호로 신라방 찻집 전경.
ⓒ 경북연합일보
경주 보불로에 위치한 경주민속공예촌은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를 잇는 보불로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옛 모양을 살린 전통 골기와집과 초가집 45동이 있으며 신라 천년 전통공예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1호로 '신라방' 찻집이 최근 오픈해 침체된 경주민속공예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로 활기 되찾아
 경주민속공예촌은 1986년에 조성돼 경주를 대표로하는 공예단지로 한때는 전국에 우수 모델로 각광 받든 민속공예단지였다.
 앞쪽 주차장 앞에는 경주특산 향토민속공예품을 파는 250평 규모의 전시판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그 뒤로 17개 공방들이 가내수공업식으로 금속, 도자, 목공, 보석, 석공, 자수, 죽세, 토기공예 등이 있다.
 그리고 맨 뒤편에는 신라역사과학관이 있고, 관람객이 손수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실습장도 있다.
 각 입주 공예방에서는 유물들의 제작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때문에 공예촌을 돌아 나오는 것만으로도 옛것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곳의 공예품들은 생산자가 직접 파는 것이라 믿을 수 있고 싼값으로 쇼핑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값 산 외국 제품이 밀려들어 오면서 경쟁력을 잃게 돼 오랜 세월동안 침체돼 공예단지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경주민속공예촌은 조성 당시 입주만하면 공예에 대한 기능을 펴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젊은 기능공들이 입주했다.
 막상 입주 뒤에는 많은 규제가 있어 기능공의 뜻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기존 재력을 소비해버리는 처지에 든 기능공도 있었다.
 경주민속공예촌은 준공업지역으로 준공업지역에 묶여 입주민들의 생계에 따른 불만과 제도에 따른 불편이 만연했고 이 지역에서는 다른 사업을 할 수 없어 진퇴양난이 돼 버렸다. 그러자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준공업지역을 근린생활지역으로 바뀌어서 어려운 생계에서 좀 나은 생활로 이어가기를 원했다. 그동안 많은 건의와 요청으로 지난 4월 27일 경북도 고시로 이 지역을 60%는 준공업지역으로 40%는 근린생활시설 지역이 됐다. 이렇게 되므로 미래가 불투명한 이지역이 그나마 입주민에게는 숨통을 틔게 됐다.
◇ '신라방' 민속공예촌에서 즐기는 전통찻집
 근린생활시설지역으로 바뀌면서 주민들의 기대가 많은 중에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온 보람을 줄 수 있는 이영옥 대표가 운영하는 신라방찻집이 최근 오픈을 했다.
 전통차와 기호에 따라 차(茶) 종류를 선택 할 수 있는 찻집으로 경주민속 공예촌 1호다.
 전통적인 대들보를 얹은 기와집은 독특한 분위기 나타내고 있다. 이영옥 대표는 "공예촌 입주민은 신라방 찻집으로 인해 공예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있다"고 창업 의도를 밝혔다.
 경주민속공예촌의 건물 양식이 한옥인데 신라방 찻집은 한옥의 편안함과 서정적이면서 목가적인 배경이다.
 또, 실내 디자인도 목재를 사용하여 고향의 품 같이 장식돼 있다.
 이 대표는 "신라방 찻집의 쌍화차는 통상 9가지 재료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7가지를 추가해 16가지 재료를 사용하므로 그 맛과 향기가 진하고 옛 임금님이 잡수시는 쌍화차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쌍화차 재료 16가지에 대해 그 특성들을 조목조목 기록하여 누구나 볼 수 있게 신라방찻집 벽면에 현황판을 부착하여 게시해 놓아 쌍화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라방의 쌍화차는 현장에서 직접 다려서 손님에게 대접해드리는 마음으로 정성이 담긴 차이다.
 차 한 잔은 한 끼 식사를 대신 할 수 있는 가래떡, 조청, 솔잎차 등 풍성한 한상의 차림이다.
 그 외 전통차와 수제차, 스패셜 커피 등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차 종류를 준비했다.
 경주민속공예촌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는 제1호점인 신라방찻집은 경주의 자존심을 걸고 하는만큼 전통찻집으로써 경주시민과 경주에 오시는 분에게 경주의 맛과 향기, 정성을 담아 내고 있다. (주소 :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15 '신라방 찻집', 연락처:054-775-7394)
김희동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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