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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美임상병리사 합격자 10명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타깃 포지셔닝 교육 운영
트렌드 맞춤형 대응 성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3일(수)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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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대구 보건대 임상 병리과 졸업생 10명이 미국 임상병리사 MLT 국제 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에서 운영하는 ASCPi 전공심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반을 수료한 후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임상 병리과가 학생들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차별화하고 타깃을 포지셔닝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 학과에서는 세부적으로 전공 실무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기반의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으로 국내 병원 미국임상 병리사 자격자에 대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트렌드를 예측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임상 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 임상병리사 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산업체 경력자로부터 직무 수행 평가와 피드백 교육과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진로 설계를 위해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는 노력을 더하고 있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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