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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낭독공연' 작품 공모…풍성한 공연 제공
내달 말까지, 올해 첫 공모로 운영
호평·추가 공연 문의 쇄도 큰 호응
2019년 01월 23일 [경북연합일보]

ⓒ 경북연합일보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문학관(관장 이하석)은 23일∼2월 28일까지 '낭독공연, 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이하 낭독공연)의 작품을 공모한다.
 낭독공연은 대구문학관의 기획프로그램으로 근대소설을 각색 및 연출하고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를 더해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근대문학을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까이 즐기고자 시작된 낭독공연은 2015년 첫 시범을 선보인 이후 매년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까지 전문 연극인과 협업해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 백신애의 <꺼래이> 등 매년 4~6회의 낭독공연을 운영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더해져 매회 120명 이상 관람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으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고자 올해 첫 공모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이나 공연예술단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구지역의 1920~60년대 근대소설이나 문인의 작품을 50분 소요의 공연으로 각색한 낭독공연 계획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 작품 1개와 자유 작품은 최대 2개 작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필수 작품은 이동하 소설가의 연작단편소설 '장난감 도시' 이고 자유 작품은 대구문학관 47인과 연관 있는 근대소설이면 된다.
 낭독공연(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은 대구문학관과 협업을 통해 2019년 정기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근대문학의 성지라 불릴 수 있는 대구에서 펼쳐지는 낭독공연에 대한 호평과 쇄도하는 추가 공연 문의가 너무나 반가우며 그동안 열의를 다했던 예술인들과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또 한 번 근대문학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기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53-430-1233)
김희동 기자 khd@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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